JAXA·나고야대 찾은 경남 우주항공 리더들…경상국립대 GADIST 일본 연수 진행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14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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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주한일본대사관 간담회…경남 클러스터 고도화 방안 모색
▲ 경상국립대 GADIST NEXUS 최고위과정 2기 참가자들이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나고야·도쿄 일대에서 일본 우주항공 산업 기술 혁신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국립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은 최고위과정 제2기 수강생과 인솔자 등 21명이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나고야·도쿄 일대에서 ‘NEXUS 제2기 일본 우주항공 산업 기술 혁신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본 최대 우주항공 집적지인 아이치·나고야 지역의 지·산·학·연·관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해, 경남 우주항공 클러스터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지 학술·연구기관 방문과 함께 국내 우주항공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외교 기관 간담회가 포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일본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기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보잉 787 실물을 전시한 ‘플라이트 오브 드림즈’와 시티 사이언스 뮤지엄을 둘러봤고, 나고야대학교와 추부대학교의 우주항공 연구시설을 방문해 연구 현황을 확인하고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아이치 현청 관계자로부터 아이치-나고야 우주항공 클러스터(ANAC)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쓰쿠바에 있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스페이스 센터를 방문해 우주 연구 인프라를 살폈다.

연수 기간에는 현지 경제·외교 전문가와의 간담회도 열렸다. 8일 나고야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나고야무역관 최정락 관장, 오기찬 부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우주항공 시장 동향과 현지 기업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도쿄에서는 주한일본대사관 정경록 상무관과 만나 한일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교류 활성화, 무역 장벽 해소, 정부·민간 협력 채널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GADIST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경남 지역 우주항공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일본 클러스터 모델을 확보하고, JAXA 및 일본 주요 대학과의 접점을 형성해 향후 기술 교류와 공동 세미나를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원장은 “현지 지·산·학·연·관 인프라 시찰과 KOTRA·대사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각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도출된 시사점과 벤치마킹 모델을 바탕으로 경남 우주항공 클러스터 고도화와 원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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