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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남구보건소는 8일 구미시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영역, 3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성과대회에서는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남구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전 생애주기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갖추며 종합적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퇴원환자 연계사업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경제위기군 자살예방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 ▲정신건강의 날, 자살예방의 날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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