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섭 광주특별시의원, “투자유치 성과는 협약 아닌 실제 투자로 증명해야”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7-14 1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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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메가프로젝트 추진 속 투자유치 사후관리 중요성 강조
▲ 오미섭 광주특별시의원, “투자유치 성과는 협약 아닌 실제 투자로 증명해야”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미래산업위원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2)은 14일 열린 광주특별시 인공지능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첨단산업 투자유치 현황을 점검하며 투자협약 이후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오미섭 의원은 “최근 앰코테크놀로지 투자 협약, 메가프로젝트 추진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가 잇따르면서 광주의 산업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며 “현재 광주특별시의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 진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이후 광주시는 ▲협약 408건, ▲투자액 7조3천677억 원 ▲신규 고용 32,747명 규모로 체결했지만, 실제 투자가 이뤄진 기업은 ▲158개사(38.7%), ▲투자액은 9천883억 원(13.4%), ▲신규 고용 인원은 2,625명(8%)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투자유치는 협약 체결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투자유치의 성과는 협약 건수가 아닌 투자 실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협약 이후에도 기업별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전담 지원체계를 통해 신속한 행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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