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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27일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초청해 ‘2026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창원, 통영, 밀양 등 경남 일원에서 진행된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남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두루 접하며 각국에서 성장하며 이어온 한국과의 인연을 경남에서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6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10명이 참가하며, 참가 청소년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료 일부와 연수 기간 숙식, 교통, 체험 등 체재비를 지원한다.
첫날인 27일에는 창원에서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환영식에서 앞으로의 일정을 함께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4박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28일에는 통영으로 이동해 통영 카트 체험, 통영시청소년수련원 해양프로그램 체험, 디피랑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9일에는 창원에서 마산로봇랜드 관람과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K-POP 릴스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30일에는 선샤인밀양 테마파크 방문과 ‘나만의 향기 만들기’ 체험을 한 뒤 환송식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경남도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명주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단순히 한국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남의 따뜻한 정을 직접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경남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경남과 세계를 잇는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재외동포 청소년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 곳곳의 동포사회와 경남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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