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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서구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자신감 저하로 취업을 포기한 ‘쉬었음’ 청년들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다시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구는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학교법인 소년의집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창의적 활동 공간인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진행되며, 양 기관은 청년 발굴부터 맞춤형 상담,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 과정(5주, 40시간 이상)과 중기과정(15주, 120시간 이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추가적인 경제적 혜택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간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220만 원에 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실의에 빠진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알로이시오기지의 역동적인 환경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이다.
신청은 5월 말부터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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