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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 ‘2025년 기업인 혁신역량강화 워크숍’ 및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북 영동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지역 기업인들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기업인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 기업인협의회와 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적 리더십을 배양하고 기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 정책 및 제도 중 △퇴직 연금 제도 신설 또는 정비 △육아휴직 및 급여제도 점검 △최저임금 연동 및 인력 운영 전략 등 기업의 인사·노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조직 환경에서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리더십 교육으로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과 연계해 열린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 – 경제 분야 간담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군정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매년 워크숍을 통해 기업인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변화가 빠른 시대에 기업이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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