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따뜻한 손길 지역사회 어르신께 닿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어르신을 위한 1인용 침대 밥상’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 활동은 2026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지침에 발맞추어 청소년 활동의 실질적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봉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방과후 목공’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기존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루틴 프로젝트로 내실화하고 자치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재편성하여 총 8회기에 걸친 ‘방과후 목공’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했으며 청소년들은 목공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침대 위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인용 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은우 청소년(부천동여중 1학년)은 “처음 다뤄보는 목공 도구가 서툴고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만든 상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했고 내가 배운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상이라 더욱 뜻깊고 감동적이며 “침대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소사청소년센터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시적인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지원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체험 활동, 급식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