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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삼랑진읍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은 22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인 ‘목요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읍정 주요 현안 홍보, 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삼랑진읍에서는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전 참석 안내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양물산 소비운동’ 참여 독려 등이 공유됐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삼랑진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랑진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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