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병원 퇴원 후에도 돌봄 이어진다.’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1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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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통합 돌봄 위해 의료기관 8곳과 협력체계 구축 협약
▲ 통합 돌봄 위해 의료기관 8곳과 협력체계 구축 협약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21일 병원급 의료기관 8곳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의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협약에는 좋은삼정병원, 굿모닝병원, 울들병원, 울산연세병원, 울산365재활의학과병원, 참바른병원, 동천동강병원, 울산엘리야병원 등 8곳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 사업은 골절, 뇌경색, 치매, 중증 만성 질환 등으로 퇴원 후 지속적인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가사·식사 지원부터 병원 동행, 방문 진료, 주거 환경 개선 등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협약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퇴원 후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상담을 통해 남구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는 앞서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울산제일병원, 더프라우병원, 하이본병원 등 7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퇴원 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의료·돌봄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 관계자는 “퇴원 후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체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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