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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대봉힐링관 힐링나들이 프로그램 인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운영 중인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은 함양군민과 함양군에 있는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을 비롯해 수제청·한방차 만들기,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 토탈 근력운동인 ‘영바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총 19회를 운영해 394명이 참여했다.
방문이 어려운 읍·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환경성질환 교육과 수분크림 만들기,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군청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수제청과 한방차 만들기,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한 군민들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대봉힐링관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대봉산을 찾는 많은 분이 대봉힐링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의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봉힐링관에서는 ‘건강체험존’, 숲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숲멍’, ‘아로마테라피’, ‘천연비누 만들기’, 티셔츠·컵 꾸미기, ‘숲속누리 숙박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대봉힐링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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