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회의 개최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6-11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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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태풍 대비 취약시설 집중 점검...24시간 상황관리체계 유지
▲ 기장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기장군은 지난 9일 기장군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기혁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도시국장, 재난안전과장, 재난지원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배수시설 관리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어항 및 양식시설 피해예방 대책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배수펌프장 및 하천시설 운영 ▲도로 하수시설 점검 ▲반지하주택 및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등 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농업용 저수지 66개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수위조절, 산사태취약지역 60개소 집중관리, 배수펌프장 및 하천 자동진입차단시설 점검 등을 통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기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는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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