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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오헤어 다산역점, 남양주 장애인가족 위한 따뜻한 미용 봉사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남양주시는 준오헤어 다산역점이 장애인가족을 위한 미용 봉사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준오헤어 다산역점은 지난해 9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황예닮 대표와 헤어디자이너 10여 명이 참여하는 정기 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용 봉사는 두 달에 한 번씩 운영되며, 현재까지 장애인과 가족 60명이 헤어커트 서비스를 받았다.
디자이너들은 영업 시작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해 발달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누고, 이용자가 편안함을 느낄 때까지 기다리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한 가족은 “아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오는 것 자체가 늘 부담이었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며 “머리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예닮 대표는 “저희의 작은 재능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위로와 웃음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준오헤어 다산역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에게는 일상 속 작은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꾸준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황예닮 대표와 디자이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 장애인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용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가족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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