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광역시동구사회복지협의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광역시동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경신)가 10월 18일 오후 3시 일산청년광장에서 열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을 했다.
올해 6월 25일 울산광역시 기초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울산광역시동구사회복지협의회는 ‘사람을 품은 복지, 마음을 잇는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협의회 소속 임원진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이경신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먼저 나서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전국 농협 창구를 비롯해 고향사랑e음 또는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앱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