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2-27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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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발대식 개최…3월 1일부터 활동 개시
▲ 춘천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춘천시가 매년 운영 중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2026년도 활동을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춘천시는 27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신규 위촉된 방지단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안전교육 홍보물을 배부했다.

춘천시에 농ㆍ어가의 생업에 야생생물로 인한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포획범위와 기간을 정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 허가하게 되며 피해방지단은 해당 유해야생동물의 포획을 담당하게 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포획경력 5년 이상 엽사 총 40명으로 구성, 춘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포획허가 되는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등이다.

최근 3년간 멧돼지 포획 실적은 2023년 693마리에서 2024년 1,364마리, 2025년 1,522마리로 지속적으로 활동량을 늘려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시민 안전과 생태 질서가 조화를 이루는 현장 중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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