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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동초 본·분교 적정규모학교 육성(통폐합) 설문조사 결과 통폐합 결정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판동초등학교 송죽분교장이 2027년 3월 1일부터 판동초등학교 본교와 통합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판동초등학교 송죽분교장은 2학급 5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미니학교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서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제출했으며, 설명회도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가 끝나고 학부모 대상 설문 투표도 함께 진행한 결과, 학부모 총 3가구 중 2가구가 찬성하여 2027년 3월 1일자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판동초등학교 송죽분교장은 1962년 9월 3일 삼승초등학교 송죽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뒤, 1968년 3월 15일 송죽국민학교로 승격되어 독립 개교한 학교다.
2000년 58명에서 2010년 18명, 2020년 11명으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당시 분교장 개편 기준인‘3년간 학생 수 20명 이하’에 해당하여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2022년 3월 1일 분교장으로 개편된 이후 5년만에 통폐합 절차를 밟게 됐다.
이날 설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여건 속에서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현 보은 교육장은“이번 통합이 학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교육활동과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새로운 교육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동초등학교는 이번 통합으로 2027학년도에는 5학급 25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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