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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박람회서 ‘탄소중립 생활정원’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탄소중립 생활정원 모델관’을 선보이고,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운영한다.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모델을 제시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정원 모델관’은 ‘도심 속 숨겨진 생명의 정원’을 주제로 조성된다. 사과나무와 블루베리 등 과수류를 비롯해 채소와 화훼류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텃밭형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관은 ▲쉼이 있는 치유마당 ▲도심 속 미니 과수원 ▲우리집 한평 텃밭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작은 공간에서도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생활 모델을 소개하고 도시농업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시민농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시농업 교육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이 식물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대구도시농업연구회와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이 주축이 돼 도시농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박쥐란 행잉 인테리어 만들기’, ‘푸테리스 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과 도시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일에는 엑스코 세미나실에서 도시농업 특강도 열린다.
‘사례로 배우는 공간운영 노하우: 골목정원에서 도시농업까지’를 주제로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형 도시농업 모델인 ‘다모이길’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수진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구꽃박람회가 시민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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