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도31호선(감천~현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5-15 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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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침수 위험 해소 및 교통안전 확보 기대
▲ 국도31호선(감천~현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양군은 지난 14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도31호선(감천~현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계획과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영양읍 감천2교에서 골프연습장을 지나 양평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의 선형개량 및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곡선반경이 좁고 노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으로, 낙석 발생과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 이력이 있는 등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국도31호선 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현리 일원까지 총 연장 1.62km이며, 주요 시설로는 터널(L=630m) 1개소와 신설교량(L=135m) 1개소가 포함되며, 시·종점부에는 교차로 2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와 전체적인 내용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도로 선형 개량,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영양군은 주민설명회 이후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인허가 및 국토교통부 사전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온 국도 31호선의 위험구간을 개선하여 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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