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꽃보다 아름다워' 화분 기부로 온정 나눠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6-02 16:20:16
  • 카카오톡 보내기
농인·수어통역사·평생학습활동가의 정성이 담긴 화분 기부
▲ 꽃보다 아름다워 재능나눔 참여자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27일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심은 화분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아름다워'는 교육부·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정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정성껏 제작된 화분은 부민노인복지관에서 성인문해교육을 받고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의령 강사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원예를 통해 소통하고, 그 결실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사업이 지속되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