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지방선거 섬지역 투표함 안전수송을 위해 함정 19척 투입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6-02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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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관할 도서지역 투표함 해상 수호・송 지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관할 23개 도서지역의 40개의 투표함을 육지로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경비함정 19척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사전투표 우편물을 실은 여객선을 안전하게 호송한 데 이어, 6월 3일 선거 당일까지 인천 연평도 등 16개 섬의 투표함을 경비함정 6척을 투입해 직접 육지로 수송하고, 태안 가의도 등 5개 섬의 투표함 수송선박을 함정 9척으로 안전하게 근접 호송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부해경청 및 소속해경서는 항로별 전담함정 및 예비함정을 지정하고, 투표함 수・호송 종료까지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선거 당일에는 상황대책팀을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박재화 중부해경청장은 “투표권 행사가 어려운 도서주민의 참정권 보장과 선거업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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