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마을기업 짐오㈜, 행안부 ‘재도약 컨설팅 사업’ 선정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5-25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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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활용 발효식품 사업 본격화
▲ 안동시청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사업’ 공모에 와룡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짐오㈜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사업은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짐오㈜는 그 가운데 리빌딩 분야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전문 컨설팅과 함께 총사업비 1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지원받는다.

짐오㈜는 지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의 파치․낙과 및 저가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 발효식초와 백진주미 누룽지․칩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써왔다. 또한 어르신 가구 대상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자체 생산 제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효장 및 제조시설 기반의 천연 발효식초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 제조 가공업 등록을 통한 제품 생산 확대와 신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체험장 설비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신규 마을기업 지정 이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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