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충만요양원, SH시니어케어 ‘케어엔젤스 Care Angels’ 선정

비즈니스 포커스 / 김지훈 기자 / 2026-01-23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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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유충열 원장 “돌봄은 직업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는 삶의 태도입니다”
김해 충만요양원 사회복지사 유충열 원장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관리 대상이 아닌 ‘존엄한 인생’으로 대하는 요양원, 김해 충만요양원이 AI 기반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SH시니어케어의 공식 파트너 네트워크 **‘케어엔젤스 Care Angels’**로 선정됐다.

김해 충만요양원은 사회복지사 유충열 원장이 직접 현장을 책임지며 운영하는 요양원으로, ‘규정에 맞춘 요양’이 아닌 사람의 삶에 맞춘 돌봄을 철학으로 삼아 지역 내에서 깊은 신뢰를 쌓아온 기관이다.

■ “요양원은 어르신을 맡기는 곳이 아니라, 삶을 맡기는 곳입니다”

유충열 원장은 요양원을 이렇게 정의한다.

“요양원은 어르신을 하루 맡기는 공간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남은 인생을 우리에게 맡기는 곳입니다. 그 무게를 가볍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는 사회복지사로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오며 요양이 ‘시스템’보다 먼저 ‘태도’의 문제라는 것을 수없이 확인해 왔다고 말한다.

“어르신은 말로 다 표현하지 않으셔도 돌보는 사람이 진심인지 아닌지는 바로 느끼십니다. 그래서 저는 직원들에게 기술보다 먼저 사람을 대하는 마음부터 이야기합니다.”

김해 충만요양원은 이러한 유충열 원장의 철학이 시설 운영 전반에 그대로 녹아 있는 공간이다.

 

김해 충만요양원


■ 사회복지사 유충열 원장이 말하는 ‘충만한 돌봄’

‘충만’이라는 요양원의 이름에 대해 유 원장은 이렇게 설명한다.

“어르신의 하루가 비워진 시간으로 남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아무 일 없이 지나간 하루가 아니라, ‘오늘도 사람답게 살았다’고 느낄 수 있는 하루. 그게 충만한 돌봄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만요양원은 어르신의 신체 상태뿐 아니라 정서, 관계, 생활 리듬까지 함께 살피는 돌봄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식사 한 끼, 이동 한 번, 말 한마디까지도 어르신의 존엄과 연결돼 있습니다. 우리는 늘 ‘내 부모라면 어떻게 할까’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이곳에서의 돌봄은 빠르고 효율적인 관리가 아니라, 느리더라도 어르신의 속도에 맞추는 돌봄이다.

■ 케어엔젤스 선정에 대한 유충열 원장의 소회

SH시니어케어 케어엔젤스 선정에 대해 유충열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 알아봐 준 것보다, 이제 더 많은 어르신과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숙제를 받은 느낌입니다.”

“SH시니어케어를 통해 저희를 알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기대를 절대 가볍게 받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더 엄격하게, 더 진지하게 돌보겠습니다.”

케어엔젤스로 선정된 김해 충만요양원은 SH시니어케어 플랫폼을 통해 언론, 블로그, 커뮤니티, 케어리포트 Care Report 등을 통해 기관의 철학과 실제 돌봄 모습이 체계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김해 충만요양원

■ “연결된 어르신, 더 잘 돌보겠습니다”

유충열 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요양은 선택의 문제이지만, 돌봄을 맡은 순간부터는 책임의 문제입니다. 저희에게 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끝까지 책임져야 할 삶입니다.”

“충만요양원이라는 이름처럼 어르신의 하루가 비워지지 않도록, 사람으로 채워진 시간이 되도록 끝까지 현장을 지키겠습니다.”

김해 충만요양원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유충열 원장을 중심으로 사람을 남기는 요양, 기억에 남는 돌봄을 묵묵히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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