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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4분기 '혁신 주인공'에 임정우·명근식 주무관 선정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4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에 금융사회적경제과 임정우 주무관과 동물위생시험소 명근식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기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부서의 보석 '초지일관 주인공'과 1~3분기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 중 뽑는 '도전 끝판왕 주인공'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지일관 주인공'에 뽑힌 임정우 주무관은 전국 최초 전북핀테크육성지구 지정을 이끌며 전북만의 금융 특화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범도민 금융교육 확대, 벤처창업 지원, 빅데이터 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명근식 주무관은 1분기에 아깝게 선정이 무산됐던 '이팔청춘 주인공(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하는 직원)' 부문 후보로, 도 축산업 발전의 선봉장이다.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질병을 진단하고 헌신적으로 농가를 관리해 전국 2위 규모인 전북 축산업 성장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으며, 결원으로 업무가 과중한 상황에서도 수의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에도 힘썼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솔선수범하며 수행해 준 혁신 주인공들 덕분에 올해도 전북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이들의 멋진 활약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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