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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제3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개최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함양군은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화합과 성장을 위한 '제3회 함양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군수 진병영)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와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이중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며,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3,000여 명(선수단 1,300여명)이 함양을 찾을 예정이다.
함양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은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형 스포츠 행사로, 함양군은 지난 두 차례의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함양군체육회,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군축구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 및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경기장 안전관리, 교통통제, 응급상황 대응, 숙박·음식점 위생관리, 환경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고,
한여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어린 선수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원칙적으로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스포츠파크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새롭게 준공된 스포츠파크 체육관에 무더위 쉼터와 함께 ‘가상현실 스포츠 테마파크’를 처음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가상현실 스포츠 테마파크는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은 물론 함양지역 어린이들에게도 무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주인공인 대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소한 부분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가상현실 스포츠 테마파크와 함께 선수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대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경찰서 및 소방서 등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축구도시 함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소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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