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조선 최초의 서커스: 부남사당' 성황리 개최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6-19 15: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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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조선 최초의 서커스: 부남사당' 성황리 개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릴적 예’ 공연'조선 최초의 서커스: 부남사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어릴적 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공연단체 ‘매직큐’는 조선시대 ‘길거리 광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매직큐’는 지난해에도 독창적인 연출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무대에 올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초등학생 관람객들은 광대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묘기가 이어질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몰입했으며,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무대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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