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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불 주불 진화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기장읍 청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타일공장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확산됐으나, 유관기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주불을 성공적으로 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21일 오후 7시 45분경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 그러나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후 8시 55분 현장에 직접 도착해 상황을 총괄 지휘하며 즉각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가동했고,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을 구축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후 8시 23분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자 군은 대응 수위를 높여, 오후 10시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합동지휘본부를 설치했다. 이어 22일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4차례 군수 주재의 상황판단회의를 거치며 밤샘 사투를 벌였다.
22일 오전 7시부터는 산림청 헬기 4대와 지자체 헬기 2대 등 총 15대의 헬기를 투입했으며, 기장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산불진화대,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등 총 452명이 투입돼 잔불 정리와 재확산 방지에 집중했다. 그 결과 주불은 비교적 빠르게 잡혔으며, 인명 피해도 없었다.
이에 따라, 정종복 기장군수는 22일 오전 10시 산불지휘본부(기장읍 대변로 74)에서 주불 진화 완료에 따른 발표를 통해 주불 진화를 선언했다. 기장군수는“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현장 대응 인력의 헌신으로 큰 피해 없이 산불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라며,“잔불 정리와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산불 대응을 토대로 산불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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