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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평내동, ‘궁집에서 만나는 왕실이야기 - 화길옹주의 혼례수업’ 큰 호응 속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평내동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궁집에서 만나는 왕실이야기 – 화길 옹주의 혼례수업’의 두 번째 수업인 ‘연잎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제6회 주민총회 실행사업으로 추진하는 총 5회 과정의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인 궁집을 활용해 주민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연잎에 찹쌀과 다양한 재료를 담아 연잎밥을 만들며 전통 식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연잎의 향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조리 과정을 함께 배우고,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공유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궁집이 지닌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리 전통의 가치와 지역문화의 매력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복선 평내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만나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듭 만들기’, ‘탕평채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총 3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남은 프로그램도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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