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한일하나로타운 재건축 주민동의 92% 재건축사업 출항

비즈니스 포커스 / 김윤정 기자 / 2021-08-25 15: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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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괴정한일하나로타운 재건축 주민동의 92% 재건축사업 출항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괴정한일하나로타운 재건축사업이 지난 6월13일 재건축 추진위원회 발족으로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괴정한일하나로타운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월1회 추진준비위원회에서 현안사항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11-2에 위치한 괴정한일하나로타운은 1989.05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총 24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 지반침하, 주차공간 부족, 가파른 언덕 등으로 아파트 주민 92%이상이 재건축을 원하고 있다.

임양수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은 “249세대 주민들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괴정한일하나로타운 재건축추진위를 발족하고 주민들과 합심하여 재건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파트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이 포함되어 있어서 향후 지자체등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자연녹지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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