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센 김해공장 김해시복지재단에 고구마 농산물 기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넥센은 11월 15일, (재)김해시복지재단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구마 50박스를 전달했다.
김해시에 소재한 ㈜넥센은 고무제품 제조업체로서 자동차용 튜브 등을 생산하고 있는 넥센그룹의 지주회사로 매년 지역사회에 기어코자 우리 지역 농산물을 구매 후 기부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 50박스(1박스, 10kg)는 김해시복지재단 노인종합복지관 외 5개 경로식당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넥센은 “다가오는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기업의 기부문화에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넥센은 매년 고구마, 쌀 등을 통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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