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봄 맞아 시민과 함께 공촌정수장 환경정비 실시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4-10 15:35:22
  • 카카오톡 보내기
정수장 외곽 및 공촌천 발원지 집중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 마련
▲ 새봄 맞아 시민과 함께 공촌정수장 환경정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서구청,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봉사단체 소나무봉사단과 함께 공촌정수장 주변 도로와 공촌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수돗물 ‘인천하늘수’를 공급하는 공촌정수장 외곽 환경을 정비하고, 원수 일부를 유지용수로 공급하는 공촌천 발원지 일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촌정수장 앞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고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종이와 비닐 등 부유 쓰레기가 유입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정수장 외곽 지역은 깔따구 등 유충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환경 관리가 필요한 구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봄철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는 등산객 증가로 인근 보행로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공촌정수장 전 직원과 서구청 자원순환과, 연희동 소나무봉사단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촌정수장 주변 도로와 보행로, 공촌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비 활동과 연계해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공촌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견학을 통해 정수 처리 공정과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였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서구청 자원순환과 및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상수도 소통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