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수강명령(상담) 보호자 특별교육 운영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4-09 15: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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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중심 교육을 통한 보호자 공감 및 실천력 향상
▲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수강명령(상담) 보호자 특별교육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4일, 법원 수강명령 보호자를 대상으로'보호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소년법'제32조의2 제3항에 근거한 보호처분의 일환으로, 자녀의 비행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보호자의 양육 책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양육 방법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기 특성 및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호자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한 참여형 교육 방식과 사례 중심 접근을 통해 보호자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년도 운영 결과와 참여 보호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간이 실천 매뉴얼을 제작·배포함으로써, 교육 이후에도 보호자가 핵심 내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의 정서적 갈등 완화 및 자기이해 증진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조절 역량 강화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횟수 확대 및 소규모 집단 운영을 통해 보호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호자 간 경험 공유와 공감 형성을 촉진하여 상호 지지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현)는“보호자의 변화는 청소년의 변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보호자가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법원 수강명령 보호자 특별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재비행 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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