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취약계층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권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응원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6-15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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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어린이회관·뚝섬한강공원 수영장 무료
▲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진구가 여름철 무더위 속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취약계층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가·문화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물놀이장 이용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여름철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식히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26년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 홍보물내 정보무늬(Q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자녀(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물놀이장 1일 이용권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 2인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부담 없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보다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자는 증빙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격 확인 후 모바일 이용권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어린이회관 수영장(광나루로 441, 오전 9시 45분~오후 6시)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자양동 112,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특히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은 7월 3일부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해 더욱 시원한 여름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철 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더위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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