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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완주군이 농어촌민박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법정 의무교육이다. 민박 사업자들이 농어촌정비법의 서비스·위생·소방안전 기준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서비스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식중독 예방 ▲객실 청소 및 주변정리 ▲예약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심폐 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농어촌민박에 대한 교육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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