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 ‘실무축소형’ 인수위원회 본격 출범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10 1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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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운영… 행정 효율성과 공약 실행력 강화에 초점
▲ 민선 9기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 ‘실무축소형’ 인수위원회 본격 출범_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민선 9기 함안군정을 이끌어갈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의 ‘함안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선거 공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과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축소형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오후 1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와 ‘함안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가야읍 함안대로에 위치한 대박빌딩 2층에서 운영된다.

인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전호열 전 함안군 행정국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상호 전 함안지방공사 본부장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총 4개 분과(△예산·조직 △산업·건설·경제 △농업·관광·문화 △복지·환경·산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교수와 연구원, 기업 대표 등 전문성을 갖춘 명예직 인수위원 11명과 함안군에서 파견된 실무 공무원 5명 등 총 16명으로 꾸려졌다.

또한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을 위해 자문위원, 현장소통 전담조직(TF), 언론·정책 자문단 등 5명의 비상근 위원을 별도로 편성해 군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수위원회는 운영 기간 동안 체계적인 5단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 단위로 추진 실적을 언론에 투명하게 홍보하고, 활동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당선인이 직접 최종 성과물과 군정 운영 로드맵을 군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활동 경과와 예산 사용 내역을 담은 백서는 7월 24일까지 군민에게 공개된다.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보여주기식 화려함보다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함안군의 행정 조직과 예산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께 약속한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민선 9기 군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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