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박차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10 1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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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 추진… 위험 기계기구 사전점검 등 예방 중심 대응
▲ 대전 대덕구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덕구, 사용자, 근로자 등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노사 협의기구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체험형 집합안전교육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유해·위험 기계기구 사전검사 실시방안에 대한 심의·의결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현업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고소작업차와 파쇄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검사 이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해 장비의 미비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격이나 사용중지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사업장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안전관리의 사전 예방 기능을 강화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금성 대덕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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