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 경기 청소년의 날 ‘경기도지사상’ 수상, 미로 오리엔티어링 부스 호평

부천 / 김기보 기자 / 2026-07-02 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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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미로 탈출 챌린지’로 문제해결력 및 진로 가치 전달
▲ 산울림청소년센터, 경기 청소년의 날 ‘경기도지사상’ 수상, 미로 오리엔티어링 부스 호평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가 지난 6월 ‘2026년 경기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체험부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최고 훈격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경기도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모니터링단’이 직접 각 기관의 부스를 체험하고 운영 과정을 모니터링한 뒤 평정한 점수를 토대로 고득점 기관을 선정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미로 탈출 챌린지: 내 꿈의 체크 포인트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산림레포츠 활동인 ‘오리엔티어링’ 기법을 접목한 이 부스는 축제 동안 3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체험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지도를 활용해 미로 속 지형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단계별 진로 탐색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기획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자 계측 시스템(SI 카드)를 활용해 기록을 측정하는 ‘도전존 랭킹 시스템’과 스트레스 볼을 활용한 ‘진로 스트레스 날리기’ 코너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여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승부 산울림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로 속에서 스스로 길을 개척하듯, 자신의 미래와 꿈을 향해 주도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준 결과로 경기도지사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돕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큰 성과를 거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원미산 아래에 위치한 청소년 활동시설로, 도심 속 자연과 호흡하는 생태환경 체험과 오리엔티어링, 로프챌린지 등 차별화된 산림레포츠 활동을 선보이는 생태환경, 모험활동 특성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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