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선정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7-08 1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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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모 선정… 3년간 국비 지원받아 지역 직업교육 혁신 추진
▲ 대전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직업계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취업과 후학습을 연계하는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신규 광역지구로 선정돼 2026년부터 3년간 매년 7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배움도 일도 삶도, 대전에서 핏(FIT)’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반도체, 스마트팩토리(지능형 공장), 로봇, 스마트제어, 드론 측량, 철도차량 관리 등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구축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대학,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방위산업, 바이오 등 대전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수요를 분석해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후학습을 연계하는 맞춤형 성장경로를 설계하는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수근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과 학교,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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