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일상 속 건강 걷기’ 상반기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6-25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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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교실'부터 '야간학교'까지… 맞춤형 지도 체계 구축으로 호평
▲ 충주시, ‘일상 속 건강 걷기’ 상반기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시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한 ‘2026년 상반기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충주시보건소 복지동 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주간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시민들에게 개근상과 건강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10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91명의 시민이 참여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했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신나는 맨발걷기 교실’과 ‘함께해요 걷기 야간학교’로 나뉘어 운영됐다.

‘신나는 맨발걷기 교실’은 금릉소공원·만리산·호암지 등 3개소에서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과 안전수칙을 교육했으며, ‘함께해요 걷기 야간학교’는 호암지·충주공고·야현체육공원·대가미공원 등 4개소에서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가 자체적으로 직접 양성한 전문 걷기지도자와 맨발걷기지도자들이 각 현장에 배치되어 교육의 질을 대폭 높였다.

지도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 아래 바른 걷기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이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올바르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참여자들의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동기를 크게 부여했다.

이러한 내실 있는 지도와 관리 속에 참가자들은 10주간 함께 걸으며 활발히 교류했고, 궂은 날씨에도 운영 여부를 문의할 만큼 높은 열의를 보이며 걷기를 일상 속 건강 습관으로 정착시켰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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