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신청 접수… 1,508명 대상 연 24만 원 혜택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7-10 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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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이후 출산 산모 및 현재 임신부 대상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신청 접수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성북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

기간 내 접수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 후, 오는 8월부터 총 1,508명의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성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다.

다만 영양플러스사업 및 농식품바우처사업(임산부 유형) 참여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24만 원이며, 총 구매금액의 80%(19만 2천 원)를 지원하고 임산부는 20%(4만 8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매가능한 품목은 친환경 채소·과일·축산물, 동물복지 인증품, 유기가공식품 등 190여 개 품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성북구 공급업체인 ‘한살림임산부꾸러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1회 주문 금액은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임산부관리시스템 ‘에코이몰(Eco eMall)’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장애인, 휴대전화를 보유하지 않은 구민은 유선 상담 후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수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임산부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편리하게 주문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동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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