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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어 프리 연극‘마이 디어 헬렌’ 공연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청송군은 부산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베리어 프리 연극 '마이 디어 헬렌'을 오는 7월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무장애(Barrier Free) 공연으로, 헬렌 켈러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 노년에 이르기까지 총 3장으로 구성해 그녀가 겪은 삶과 성장, 소통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헬렌 켈러의 움직임과 내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권과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업 공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한 공연에는 배우의 현장 나레이션과 수어 해설, 자막 영상이 함께 제공돼 청각·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관객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언어를 최소화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섬세한 몸짓을 통해 헬렌 켈러가 제한된 감각 속에서도 세상과 소통하고자 했던 간절함과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예술은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소중한 권리"라며 "이번 베리어 프리 공연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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