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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명품 멜론 도약 선언! 농가 역량 강화 원정길 나선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이 전국 5대 멜론 주산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스마트팜 기반의 고품질 명품 멜론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한국멜론연구소에서 청양농협멜론공선회, 칠갑마루멜론공선회, 지역농협 및 센터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멜론 품종 품평회 및 현장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멜론 재배면적이 142.52ha에 달하는 전국 5위 규모의 핵심 주산지다.
이번 현장 교육은 군이 역점 추진 중인 ‘2026 스마트농업 기술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멜론 재배 농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고 재배 기술 표준화를 통해 탑프루트급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양군 농업인과 행정 관계자들은 한국멜론연구소 실습포장을 정밀 견학하며 품종별 품질 특성과 재배 적응성을 직접 눈으로 비교·분석했다.
특히 청양 지역의 스마트팜 재배 환경과 기후 조건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품종을 발굴하고, 농가별 현장 적용 가능성을 세밀하게 타진했다.
이어 나종대 한국멜론연구소장(농학박사)의 특강이 전개됐다.
나 소장은 보급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선진 멜론 재배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아울러 멜론 생육 단계별 최적의 온·습도 환경관리 기법과 품종 특성에 따른 재배 유의사항 등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요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군 농업기술센터는 멜론 수경재배의 안정적 정착과 고품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기별·작형별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기술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과 재배기술 표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류원균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청양 멜론 농가가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을 통해 청양 멜론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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