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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총력’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주시가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와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근 전북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병원체 검사 결과 음성)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방역기동반(5명)과 동방역반(39명), 초미립 연무소독 차량반(7대)을 운영하며 하천변과 공원,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지역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8개소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활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한 과학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빈집 1792개소 주변 등 취약지역 방역소독 3024건과 방역 민원 195건을 처리했으며, 모기 발생 저감과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충구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장마 기간 종료 후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빈집 주변 취약지역도 2회 이상 추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방역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 활동 시에는 긴소매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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