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K-푸드 엑셀러레이터’ 공동구축 나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19 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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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관 협력…농식품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 전북자치도, ‘K-푸드 엑셀러레이터’ 공동구축 나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북 K-푸드 엑셀러레이터 공동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컬처 확산에 따른 글로벌 K-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북을 K-푸드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고, 도내 농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비롯해 정책자금 지원, 수출 바우처 연계, 기술 이전,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 전반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별 지원 기능을 연계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 금융, 해외 판로 개척까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종합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도내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사업도 지속 펼치고 있다. 기업 애로기술 발굴·해결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 매칭과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창업 지원, 농업-기업 연계 사업 등 성장 단계별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과 유망기업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 식품산업 인프라와 유관기관의 지원 역량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농식품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성장 단계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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