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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6층 49세대 규모의 A 주상복합건물은 지난 1981년 사용 승인된 건물이다.
하지만 이미 40년 이상 노후된 건물 외벽에서 균열과 마감재 탈락 현상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어 바로 아래 위치한 선우시장은 낙하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 때문에 선우시장 상인들은 낙하물로 인한 피해 및 사고 발생 위험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지만 해당 주상복합건물의 실소유주 등 관리주체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보수 공사 등 대책 마련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선우시장 상인들은 “매년 겨울철만 되면 주상복합건물에서 떨어지는 외벽마감재로 인해 아래 시장을 오가는 상인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노후 건물 외벽에 대한 보수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희성 의원은 “주상복합건물 바로 아래에는 하루에도 수십 명의 상인과 주민들이 오가는 곳으로 외벽 낙하물은 보행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다”며 “민간 공동소유 건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을 장기간 방치할 것이 아니라 현행법령 내에서 보다 적극적인 예방조치 등 행정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구청 관계자는 “외벽 마감재의 노후로 인한 탈락으로 낙하물사고 위험이 잔존하지만 민간소유 건물을 행정에서 직접 보수하기엔 법적 한계가 있다”며 “우선 유지, 보수 책임이 있는 건물주와 연락을 취하는 한편, 소유주 간 협의를 통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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