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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벌원초, 흡연예방실천학교 사업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교육 체험관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벌원초등학교는 6월 9일, 2026년 흡연예방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교육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관은 세 가지 주제별 부스와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폐활량 겨루기’ 활동을 통해 폐의 기능과 흡연으로 인한 폐질환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흡연예방 낚시게임’을 통해 담배 속 유해물질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또한 ‘금연부채 만들기’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비흡연을 선언하고 평생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어울관 내에 마련된 전시관에서는 담배의 성분과 흡연 피해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해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자유롭게 관람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폐활량 게임과 낚시게임을 하면서 흡연이 우리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더 생생하게 알게 됐다”며 “가족들에게도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광실 교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평생 비흡연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벌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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