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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 소리와 빛의 정원으로 피어나다"... 성남교육지원청, 음악·미술 교사 직무연수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관내 초․중등 음악 및 미술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예술교과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에듀테크를 접목한 창의·융합 예술 수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예술이 주는 본연의 감동을 강조하기 위해 음악과 미술 교과를 각각 ‘소리의 정원’과 ‘빛의 정원’이라는 감성적인 테마로 나누어 교과별 맞춤형 심화 연수로 진행됐다.
음악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소리의 정원: 디지털로 연주하는 미래 창작 교실’연수에서는 스마트 기기와 AI 기반 음악 프로그램 등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이 소개됐다. 교사들은 메이키메이키 기기를 활용해 사물을 활용한 악기 연주 방법을 배우고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미술교사를 대상으로 한‘빛의 정원: 기술과 감각의 융합’ 직무연수에서는 아두이노 및 코딩 프로그램 사용법 등 다채로운 기술 매체를 미술 수업에 도입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과학 기술을 활용해 전통 미술과 연계하고 전시하는 수업 설계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일방향적인 특강을 탈피하여, 참여 교사들이 직접 기기를 다루고 새로운 수업 지도안을 기획해 보는 실습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초․중등 통합 연수로 연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업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소리와 빛의 정원’ 연수가 교사들의 열정과 미래 기술이 만나 성남의 학교 예술 교육을 더욱 다채롭게 꽃피우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질문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과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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