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관내 의료 요양시설 대상 소방안전교육 추진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7-15 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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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시설 대상 소방안전교육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올해 7월부터 관내 의료·요양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설 관계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환자와 입소자 이동·대피 유도 방법 ▲완강기 등 피난시설 사용법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방화문 닫아두기와 대피공간 적치 금지 등 화재예방 수칙 등이다.

특히 의료·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와 입소자가 많은 만큼, 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간병인의 초기 대응 역할과 관계자 간 역할 분담, 피난 동선 확보, 환자 상태에 따른 대피 유도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휠체어, 이동식 침대, 담요 등 시설 내 활용 가능한 피난 보조기구를 이용한 실질적인 대피 방법을 안내하고, 시설의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피난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의료·요양시설 90개소의 간병인을 포함한 시설 종사자와 환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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