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서산시청 협력, ‘1학교 1원어민’ 배치로 영어 교육 격차 해소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05 1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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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교육경비 지원 확대를 통한 관내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 100% 배치 완료
▲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 확대를 통한 관내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 100% 배치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청과의 공고한 교육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전면 배치하는 ‘1학교 1원어민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 교육 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중심의 실황 영어회화 환경을 조성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서산 관내에는 충청남도교육청의 EPIK(정부초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9명의 원어민 교사와 더불어, 서산시청의 전폭적인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확보된 20명의 원어민 교사 등 총 29명의 우수한 원어민 인력이 현장에 배치되어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도심지 학교는 물론,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읍·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까지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원어민 교사의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1학교 1원어민’ 지원사업의 전면 확대는 평소 “단 한 명의 아이도 환경에 의해 교육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라는 이완섭 서산시장 의 확고한 교육 철학과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이다.

시장의 차별 없는 포용적 교육복지 실현을 향한 깊은 관심과 대대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서산시는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양극화를 막고 ‘공백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방과 후 학교 및 방학 중 캠프 등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값비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높은 수준의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했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정규 영어 수업 시간 내 협력 수업(Co-teaching)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적 장벽을 낮추고, 생생한 현지 문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의사소통 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현장의 교사들과 학부모들 역시 이번 전면 배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원어민 교사의 복무 관리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서산시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산시청의 차별 없는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덕분에 관내 모든 초·중학생들이 평등하고 질 높은 영어 교육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전문적인 미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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