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교육재단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100만 원 후원… “오랜 나눔의 꿈 실현”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02 1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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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경남 ‘선’ 서여은 씨,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시상금 기탁
▲ 미스코리아 경남 ‘선’ 서여은 씨,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시상금 기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일 제70회 미스코리아 경남 ‘선(善)’ 서여은 씨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여은 씨가 미스코리아 경남 대회에서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그는 대회 출전을 응원해 준 도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지역 미래 인재들과 나누기로 결심했다.

서 씨의 이번 기탁은 평소 주변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온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어릴 적부터 ‘스스로 번 돈으로 이웃을 돕겠다’는 꿈을 키워온 그는 이번 첫 시상금 기부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해 온 나눔의 약속을 실천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전달된 후원금을 재단의 대표 사업인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선정하여, 가정과 재단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일대일(1:1)로 함께 적립하는 맞춤형 교육 복지 사업이다.

서여은 씨는 “도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얻은 소중한 시상금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게 배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소중한 시상금을 흔쾌히 기탁한 서여은 씨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기탁해준 후원금을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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