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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문화관광재단, 제3회 칠곡트랜스미디어 축제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공예테마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칠곡 트랜스미디어 축제 – 이쾌대 미디어아트展: 빛으로 다시 태어나다’ 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총 1만3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칠곡군 출신 이쾌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체험 요소를 통해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 단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이어지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운영된 제1전시실은 이쾌대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형 미디어아트로 풀어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회화 작품을 기반으로 한 영상 연출을 통해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으며, 해당 전시는 축제 전반의 흐름과 서사를 이끄는 중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작품과 미디어아트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관람객의 전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해설 이후 체험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관람 동선은 전시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AI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다.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을 이쾌대 화풍으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과 사진 촬영을 통해 작품 속 인물로 들어가 보는 자화상 체험은 축제 기간 내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체험 결과물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공유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모든 세대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 경험으로 확장됐다.
이와 함께 야외마당과 로비 공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월은 많은 관람객이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전시장 내부를 넘어 외부 공간까지 확장된 디지털 콘텐츠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방문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전시 공간으로 이끌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며 “이번 축제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문화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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