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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민·관 손잡고 재난 대응력 키운다…27일 안전단체 간담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가 지역 내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27일 5개 주요 재난안전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읍의용소방대 남녀 대원을 비롯해 여성민방위대,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 관련 단체 관계자와 시청 재난안전과 직원 등 총 1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026년 안전한국훈련과 비상대비훈련, 을지연습 등 재난 훈련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에 예정된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훈련 당일 각 재난 단체는 침수 위험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유도하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과 구호물품 배부 등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로 했다.
또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한 화재 안전 지원 사업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의용소방대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필수 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교육하며 주택 내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성민방위대는 올해 비상대비 훈련 시 주민 대피소 운영과 전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맡고 모든 단체가 매월 열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 생활 속 숨은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일수록 행정 기관과 민간 단체의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재난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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